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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투자하면 배역 줄게"...신인배우 울린 크라우드 펀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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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판도라'의 성공 이후 소액 투자자를 모아 제작비를 충당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영화계에도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영화 펀딩에 참여하면 신인배우에게는 배역을 주고, 사업가에게는 계열사를 만들어 사업을 키워주겠다며 접근하는 신종 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영화 배역이 간절한 신인배우 뿐 아니라 현직 검사와 한의사 등 전문직들도 이 수법에 넘어갔습니다.

강내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