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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英 외무, 장난전화에 낚여..."우크라 전 대통령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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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칭한 인물과 영상 통화를 하며 문자메시지 여러 통을 주고받았다고 영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캐머런 장관은 분명히 포로셴코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사람과 통화를 했지만, 대화가 진행되면서 의심하게 됐다고 외무부는 밝혔습니다.

또, 사칭범은 캐머런 장관에게 상세한 연락처를 물었지만 캐머런 장관은 더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