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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갈 길 바쁜 최저임금위 '밀실' 논란까지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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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에서 정한 결정 시한이 오는 27일인데, 핵심 쟁점에서 견해차가 큰 데다, 회의 전면 공개를 놓고 이른바 '밀실'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 측은 2주 만에 다시 열린 전원회의에서 항의성 유감 표명부터 했습니다.

심의 기초자료인 '비혼 단신 노동자 실태 생계비' 조사 결과가 사전에 보도된 데 대해 불쾌함을 나타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