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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백날 기침' 백일해 주의보...1년 만에 10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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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염성이 강하고 심한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가 올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폐렴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나이가 어릴수록 사망률까지 높아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이 정해졌을 정도로 백일해는 격렬한 기침이 장기간 이어지는 병입니다.

전염성이 높은데,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