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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22대 국회도 '지각'..."대통령 방탄" vs "이재명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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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들의 담당 상임위원회를 배정하는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린 끝에 결국 22대 국회도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여야는 각각 '윤석열 대통령 방탄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 방탄 때문이다'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법이 정한 원 구성 시한이었던 지난 금요일 자정까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집무실을 지켰습니다.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길 기다렸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고 결국, 이번 국회도 원 구성 지각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