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표현의 자유" 통제 어렵단 정부...과거 헌재 결정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뒤 탈북민 단체가 또다시 대북전단 등을 살포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난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이를 통제하긴 어렵단 입장인데,

실제 헌재의 결정 취지는 어땠는지 이경국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오물 풍선을 살포한 북측을 향해, 탈북민 단체는 대북전단 20만 장과 쌀과 미국 달러가 담긴 페트병 등으로 맞대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