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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악성 미분양' 속 짙어지는 분양 시장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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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9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비서울, 전국 분양 시장 양극화 역시 짙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최두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높은 편이지만 지난달 진행된 청약 경쟁률은 치열했습니다.

[송형국 / 공인중개사 : 입지나 여러 여건은 좋은데 시장 상황이 다소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청약 경쟁률에 대해선 상당히 기대 반 걱정 반 이렇게 반신반의하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