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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광주 도심 칼부림으로 2명 사상..."보도방 운영 이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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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광역시 도심 번화가에서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공급하는, '보도방' 업주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놀란 시민 2명이 황급히 도망갑니다.

뒤이어 남성 두 명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출동한 경찰은 흉기에 찔려 쓰러진 남성들을 살피고,

소방대원들은 도로에 물을 뿌려 핏자국을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