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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노르망디서 푸틴 규탄한 바이든 "미국 무기로 크렘린 공격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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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대전 전세를 역전시킨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에 25개국 정상이 총출동해 반러시아 연대를 다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 위협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 다만 우크라이나가 미국 무기로 모스크바를 공격하는 건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나치 독일의 침략에 맞서 처절한 상륙작전이 벌어졌던 노르망디 해안.

당시 작전 개시일을 말하는 '디데이' 80주년 기념식은 잔잔해진 노르망디 바다를 바라보며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