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하늘의 도깨비' 팬텀, 역사 속으로...마지막 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영공을 반세기 넘게 지킨 전투기 F-4 '팬텀'이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역사로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북한의 공군력을 단숨에 압도하며 한때 '게임 체인저'로 불렸던 팬텀의 퇴역식, 함께 보시죠.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지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복귀하기 바람. 팬텀 제로-원 출격!"

활주로를 따라 달리던 전투기가 창공으로 날아오르고, 정글 무늬로 도색한 전투기도 뒤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