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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환자 단체, 서울의대 교수 전체 휴진에 반발 "생명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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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전체 휴진 방침을 내놓은 것을 두고 환자 단체가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긴 시간 환자들이 방치되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며 즉각 휴진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서울대는 의료 현장을 떠난 교수들을 즉각 해직하고 양심적인 의사들로 새롭게 교수진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