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전체 휴진 방침을 내놓은 것을 두고 환자 단체가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긴 시간 환자들이 방치되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며 즉각 휴진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서울대는 의료 현장을 떠난 교수들을 즉각 해직하고 양심적인 의사들로 새롭게 교수진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6일)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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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전체 휴진 방침을 내놓은 것을 두고 환자 단체가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긴 시간 환자들이 방치되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며 즉각 휴진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서울대는 의료 현장을 떠난 교수들을 즉각 해직하고 양심적인 의사들로 새롭게 교수진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