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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 6개월 선고..."北 상부에 자금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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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북과 관련해 북한 상부로 자금이 넘어갔다고 지적하며,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질타했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적용됐던 혐의는 크게 네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