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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55년 한국 영공 지켜온 F-4 퇴역‥"굿바이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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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7, 80년대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이자 하늘의 도깨비로 불렸던 F-4 팬텀이 오늘 퇴역식을 열고 고별비행에 나섰습니다.

후배격인 한국형 전투기들이 축하비행에 나서면서 화려한 송별식이 펼쳐졌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활주로를 박차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정글무늬 전투기.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며 우리 공군의 주력기로 활약해온 F-4 팬텀 전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