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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원 유출‥사적 제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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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04년 밀양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불러 1년간 성폭행을 한 사건.

이른바 '밀양 성폭행' 사건이 최근 다시 언급되고 있는데요.

한 유튜버가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잇따라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사적제재 논란 속에 이 유튜버는 피해자의 요청이 있었다며 관련 영상을 내렸습니다.

이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04년, 밀양의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의 여중생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이른바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