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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조사관 추가 입건...윗선 개입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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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압수수색 후 '봐주기 감찰' 정황 확보

"주변 소방관 조사하고도 상당수 기록 안 남겨"

"비위 규모 축소 위한 직무유기" 의혹 제기

"200만 원 넘는 횡령액 추산하고도 고발 묵인"

[앵커]
YTN이 지난해 연속 보도한 '소방서장 업무추진비 횡령' 사건과 관련해 소방 감찰 조사관 두 명이 추가로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상당수 조사 기록이 누락된 정황을 잡고, '봐주기 감찰'을 위한 게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YTN의 '전북 진안소방서장 관용차·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보도' 이후 전북소방본부가 소방서장급 간부 전체를 소집해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