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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삼성 '신경영 선언' 31주년에 첫 파업..."생산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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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계속되며 창사 이래 첫 연차 파업까지 빚어졌습니다.

정확한 참여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단 우려됐던 생산 차질은 없었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예고했던 대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연차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이 현실화한 겁니다.

[손우목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 자발적으로 저희가 조합원들에 참여를 독려했고요. 많은 조합원분들이 동참을 해주셨고요. 저희는 총파업을 목표로 해서 쭉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