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랑스 '명품제국'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 지주회사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습니다.
LVMH 가족 지주회사인 피낭시에르 아가슈는 6일(현지시간) 회사 웹사이트에서 프레데릭이 자사 이사회에서 아가슈의 대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습니다.
프레데릭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부문에서 2017년부터 일해 2020년 CEO를 맡았습니다. 또 올해 초에는 LVMH의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
프레데릭은 지난해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에 떠도는 등 열애설이 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AFP·인스타그램 프레데릭 아르노·리사·유튜브 불가리·태그호이어·피낭시에르 아가슈 사이트·X @frederics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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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랑스 '명품제국'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 지주회사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습니다.
LVMH 가족 지주회사인 피낭시에르 아가슈는 6일(현지시간) 회사 웹사이트에서 프레데릭이 자사 이사회에서 아가슈의 대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