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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호주 기업은 심층분석 안 했다"...산유국 꿈★ 이뤄질까?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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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지역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

오늘 오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망성이 상당히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석유가 실제로 매장돼 있는지 전망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4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포항 영일만 일대를 분석한 결과 이 요인들을 모두 확인했다는 겁니다.

또, 심해에서 탄화수소가 성숙할 수 있는 7개의 유망구조를 도출했는데, 여기에서 35억에서 많게는 140배럴에 이르는 매장량이 있을 걸로 추정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