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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짝퉁 운동화 정품으로 속여 49억 원 챙긴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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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운동화를 정품으로 속여 팔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와 상표법 위반 혐의로 10명을 붙잡아 30대 남성인 총책 A 씨 등 6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20여 개월 동안 온라인 쇼핑몰 19곳을 운영하며, 가품 운동화를 정품으로 속여 팔아 2만4천여 명에게서 49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