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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젤렌스키와 노르망디 노병의 포옹…"굴복없다" 대러 서방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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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대방에 "당신은 영웅"…"서방, 우크라전을 80년전 투쟁의 연장선 인식"

노르망디 80주년, 서방 지도자 총출동해 러에 맞선 단결 강조

우크라 '사수' 결의…프랑스제 전투기 우크라 지원 등 깜짝소식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이 다시 전화(戰禍)에 휘말린지 2년 4개월째가 되는 6일(현지시간) 진행된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은 세계 민주진영의 단합대회를 방불케 했다.

소비에트연방(소련) 시절 권역을 회복하겠다며 팽창주의 정책을 펼치다 전쟁까지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온 서방 지도자들은 이곳에 총출동해 대러전선을 더욱 공고 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