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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설' 등극한 페이커 "LoL, 삶을 배우는 계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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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 선정…벤츠, 특별 제작 자동차 선물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LoL은 내게 삶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10년을 회고했다.

페이커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전설의 전당' 헌액 행사에서 "10년이 길다고 이야기하는데, 긴 인생에 비하면 짧다고 생각한다. 그 짧은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