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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유명인 사칭해 투자 사기도 모자라 탈세까지…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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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 등 유명인을 사칭해 대화방을 만들고,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대화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탈세한 정황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방송인 황현희 씨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마치 자신들이 권유하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을 털어가는 리딩방 투자 사기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