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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스라엘, 유엔 학교 폭격‥미국산 폭탄 사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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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난민기구 학교 건물을 포격해 40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산 폭탄을 사용한 걸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깜깜한 밤,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시신만 발견됩니다.

현지시간 6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인 누세이라트 지역을 공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