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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자막뉴스] "황의조, 단순 촬영만 한 것 아냐"...추가 피해자 가능성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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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씨 관련 영상을 유포했다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 씨 형수 이 모 씨.

이 씨가 검찰에서 3차례 조사받고 남긴 진술조서 일부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조서에서 이 씨는 황의조 씨가 알려진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지인에게 유포한 정황을 목격했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이 씨는 구속영장 심사를 받으며 '황의조 씨 휴대전화에 여성을 촬영한 사진이 있었고, 이를 지인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유포한 정황도 봤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