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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뉴스] "제주도 안 가요"...비계 삼겹살보다 더 무서운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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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해안도로입니다.

식당으로 쓰이던 해안 바로 옆 상가에 임대 안내 현수막이 달려 있습니다.

인근에 또 다른 식당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십수 년간 횟집으로 쓰이던 건물인데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불경기에 내국인 관광객까지 감소하면서, 해안도로에는 이처럼 빈 상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곳 상인들은 하나같이,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장사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