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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뉴스] 방치했다간 생명까지 위협...'커피색 반점' 희귀병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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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커다란 혹이 나고, 변형이 생겨 코끼리 인간, 이른바 엘리펀트 맨이라고 불렸던 영국인 조셉 메릭.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고통을 받다 숨졌고 그 이야기가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는데, 사실 조셉은 희귀병인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이란 몸에 있는 신경을 따라 종양이 생겨나는 질병으로 발병하는 위치에 따라 그 양상도 다양합니다.

눈에 생기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고, 폐에 생기면 호흡이 어려워지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