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불가리아 장미 축제 개최...기후변화로 로즈오일 '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에서 장미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불가리아 장미 농가는 최근 기후 변화로 근심이 많다고 합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장미꽃잎을 흩뿌려 놓은 길을 걷는 것으로 축제는 시작됩니다.

분홍 장미로 엮은 예쁜 머리띠를 두르고 꽃잎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들고 춤을 춥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젊은이들이 장미 수확이 끝났음을 축하하며 장미 축제를 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