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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오는 17일 전면 휴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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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종로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에 재직 중인 전체 교수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찬성률 68.4%로 집단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오는 17일부터 집단 휴진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