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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푸틴 "한러관계 개선 의지"...서방무기 사용엔 "우리도 같은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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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통신사들과 인터뷰…'비우호국'도 포함

"한국과 관계 악화하지 않길 희망…협력할 준비"

"러시아, 서방 타격 위해 무기 공급할 권리 있어"

"언제든 핵무기 사용 가능…서방은 오판 말라"

"러시아 군함, 군사 훈련 위해 카리브해로 이동"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러 관계 회복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방 무기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쓰이는 것과 관련해선, 러시아 역시 서방을 겨냥할 무기를 다른 나라에 배치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다른 나라 언론과 좀처럼 만나지 않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전 세계 통신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