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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CSI] "한 장에 75만원" 병원들, 상해진단서 발급 수수료 '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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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마다 제각각인 진단서 발급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병의원을 둘러봤더니, 5곳 건너 1곳 꼴로 상한선보다 비싼 발급 비용을 받고 있었습니다.

왜 지켜지지 않는 건지 소비자탐사대 김예나 기자가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구의 정형외과 두 곳에서 진료확인서를 발급해 달라고 해봤습니다.

한 곳은 무료로 떼줬지만,

"(확인서는 얼마에요?) 비용 안 들어가요. (공짜에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