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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무조건 300%' 리딩방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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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예인을 앞세운 불법 리딩방이 기승이라는 소식 몇 번 전해드렸습니다. 국세청이 리딩방 운영자 등 탈세 혐의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수익 300%를 보장한다며 유료 회원을 모은 뒤, 100억 원대 수익을 은닉했습니다.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 경찰들이 한꺼번에 덮칩니다.

"가만있어! 가만있어! 다 손 떼! 손 떼!"

방 안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와 모니터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