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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日, 난자냉동 지원·만남 앱까지...580조 투입에도 역대 최저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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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1.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자, 인구 감소를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580조 원을 쓰고도 역부족이었는데, 특히 인구 감소가 심각한 도쿄도는 냉동 난자 지원금과 만남 앱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트라 마라톤 선수인 33살의 비토 토모미 씨.

2021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정상급 기량을 갖춘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난자를 냉동하려 도쿄의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