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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단독] '환자모집 브로커' 위장채용…강남 대형 산부인과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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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근로계약서 쓰고 4대보험도 적용

"브로커 직원으로 채용하라" 법률자문 받아

[앵커]

서울 강남의 대형 산부인과가 환자를 모아오는 브로커 40여 명을 일반 직원인 것처럼 위장 취업시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진료비를 부풀려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도 수사를 받아온 곳입니다.

정인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산부인과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내립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갑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