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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與 "타지마할 의혹 점입가경" vs 野 "현 정부와 같은 기내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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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만 원 기내식 이어 '타지마할 일정' 논란

野 "현지에서 일정 추가"…與 "답사팀 사전 결정"

법적 대응에 예고에 "수사로 진실 드러나야"

野 "기내식, 특별하지 않아…당시 취재진도 동행"

타지마할 '관광' 논란…"순방 일정은 늘 유동적"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해명에도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내식에 이어 타지마할 일정까지, 의혹이 점입가경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역대 정부와 다를 거 없는 기내식비였다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6천2백여만 원의 기내식비에 이어 공식 보고서에 들어있지 않았던 타지마할 일정을 문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