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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의대·병원 교수들, 17일부터 전면 휴진...휴진 찬성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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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68%, '전면 휴진' 찬성

오는 17일부터 '전면 휴진' 예고…"응급·중환자실 제외"

비대위 "교수들, 정부 조치에 실망·분노 크다"

정부, 전공의 처우 불이익 경고…교수 반발 격화

의협, 의사 회원 대상 총파업 투표 진행…오는 9일 결정

[앵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 중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 68.4%가 전면 휴진에 찬성하면서 비대위의 강경 노선에 힘을 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의대 교수들의 총파업에 대한 강한 지지를 보냈다고요?

[기자]
비대위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1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한 비율은 63.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