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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평택 공장 화재 18시간 만에 진화...건물 모두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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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전자부품 생산 공장에서 났던 큰불이 18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공장 관계자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2개 동과 안에 있던 자재가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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