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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수만 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마신 전북경찰청장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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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축제 공연이 열린 전북대학교 운동장입니다.

학생과 지역 주민까지 4만 명이 모였습니다.

경찰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100여명을 배치했습니다.

이곳에 임병숙 전북경찰청장도 왔습니다.

임 청장이 30여 분 동안 머무른 곳은 다름 아닌 축제장 주막이었습니다.

현장에 배치됐던 경찰관 일부가 청장의 자리를 잡느라 잠시지만 업무에서 빠져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