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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린 초등생…"엄마는 담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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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권 추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생이 교감 선생님에 욕을 하고 뺨을 때리며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단조퇴를 막았다는 이유에서인데, 학생의 학부모는 오히려 담임교사를 불러내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위협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학생이 학교 복도에서 우산을 들고 교실 문을 내려칩니다.

교감 선생님이 나서 말려보지만, 학생은 오히려 교감의 뺨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