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5월 세계 기온 또 최고…12개월 연속 '가장 더운 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 세계 기온 또 최고…12개월 연속 '가장 더운 달'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5월 중 가장 높았다고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C3S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은 섭씨 15.9도로, 산업화 이전 평균치보다 1.52도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역대 가장 더운 달'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합의된 기온 상승 폭 제한기준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입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지구의 연평균 기온 상승 폭의 '마지노선'인 1.5도를 2028년 안에 넘을 확률이 80%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지구_기온 #역대_최고 #1.5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