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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尹 "北, 비열한 방식 도발...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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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두고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다며 힘에 의한 평화를 거듭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습니다. 철통 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