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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윤 대통령 "북 위협 좌시 않을 것…평화는 굴종 아닌 힘으로, 더 강해져야"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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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현충일 추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오늘은 예순아홉 번째 현충일입니다.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공산세력의 침략에 장렬히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 온몸을 던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 제복 입은 영웅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워주신 유엔군 참전용사들, 이 모든 영웅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