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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푸틴 "직접 무기 공급 안 한 한국 높이 평가...관계 회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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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국,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 공급 안 해"

"한러 관계 악화하지 않길 희망…관계 발전 관심"

북러 밀착 가운데 한러 관계 개선 가능성 언급

집권 5기 들어 처음으로 세계 언론사와 인터뷰

푸틴, '러 본토 공격 일부 허용' 서방에 경고

[앵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과의 관계를 회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푸틴 대통령의 언급,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개막을 앞두고 세계 주요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 지도부의 태도에서 혐오적 태도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