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가짜 양주' 취하게 한 뒤‥정신 잃으면 수백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취객을 유흥주점으로 유인해 가짜양주를 먹이고 바가지를 씌운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한 피해자들은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뜯어낸 돈이 2억 원이나 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붉은 조명이 드리워진 어두운 방 안, 손님이 휴대전화를 꺼냅니다.

얼마나 취했는지 전화기를 제대로 쥐는 것조차 버거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