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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2 부산엑스포 될라"‥'팩트체크' 벼르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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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야권을 중심으로 이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 차원에서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2의 부산 엑스포' 참사를 막겠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국민의 염원을 조롱한다며 정부를 옹호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포항 영일만 유전 개발이 '제2의 부산엑스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해 석유 시추사업에 혈세 5천억 원이 들어가는데, 비슷한 돈이 들어간 부산 엑스포처럼 국정 실패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