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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아주 잘 살고 있다"…가해자들 근황 공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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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전 경남 밀양의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 1명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 유튜버들이 가해자들의 근황을 앞다퉈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4년 경남 밀양 지역의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에 있던 여중생 1명을 집단 성폭행했습니다.

가해자들은 1년 가까이 피해자를 집단 성폭행한 걸로 조사됐지만, 합의했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거나 소년원으로 송치돼 보호처분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