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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길어지는 하이브-민희진 충돌...남겨진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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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유임 결정 뒤 화해 제안…하이브 '침묵'

법원, '해임 부당' 취지 결정…여론 지형도 불리

하이브, 변곡점 될 수 있는 경찰 수사결과 기다려

팬들 응원 보내고 있지만…극한갈등 뒤 상처 남아

[앵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거친 공방 속에서 팬들에겐 많은 상처가, 가요계에는 여러 의혹이 남았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유임이 결정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갑작스레 내민 화해의 손길.

하이브는 며칠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괘씸함은 여전하지만, 현 상황에서 민 대표 해임은 부당하단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온 데다, 여론 지형도 불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