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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조선왕실 어보·어책·궁중 현판 등 언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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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 고궁박물관이 200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수장고 19곳 가운데 3곳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수장고에서 공개된 유물에는 정조가 세자로 책봉될 때 사용되었던 도장인 어보와 문서인 어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어보와 어책은 왕이나 왕비의 업적을 기리는 칭호를 올리거나 세자나 왕비를 책봉할 때 사용하던 행사용 도장과 문서를 말하는데, 국새와 함께 왕실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