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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70여 년 만에 다시 만난 '호국 형제'..."유전자 시료채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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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형제가 7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유전자 감식으로 형의 신원이 뒤늦게 확인됐는데, 이렇게 확인된 전사자 유해는 지금까지 230여 명에 불과해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고(故) 전병섭 하사의 유해가 70여 년 만에 동생 곁으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