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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야, 원 구성 협상 '진통'...법사위·운영위 강 대 강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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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국 본회의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채 '반쪽 개최'란 불명예를 입게 됐습니다.

여야는 모레(7일)까지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법사위와 운영위를 두고 강 대 강 대치가 계속되는 만큼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4시간 앞두고,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지만, 역시나 성과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