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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임성근, 장화 신고 물에 들어가라 했다"…국방부 중간 보고서에 혐의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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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정쟁을 벌이고 있는 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은 책임자를 가려내 합당한 처벌을 하는 거죠. 지난해 8월 사건을 재검토했던 국방부 조사본부가 중간보고서에 임성근 전 사단장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최종 보고서에선 임 전 사단장에겐 혐의가 없는 걸로 바뀌었는데, 공수처는 이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혜리 기자입니다.